- ‘행복한 순천을 위하여 한발 앞서 뜁니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 120팔마콜봉사단(단장 남윤희)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부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홀몸어르신 30여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수호천사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4일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봉사단원이 친자식처럼 수시로 안부를 챙기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진심으로 소통하고 보살펴 드리며,
이·미용, 염색, 목욕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밑반찬을 챙겨드리며 순천만정원도 함께 나들이 하면서 건강도 챙겨드린다.
또한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거나 시 관련부서에 연결해 주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120팔마콜봉사단은 우리주변의 생활불편사항을 미리 인지하여 순천시365생활민원콜서비스센터(120번, 휴대전화 749-4000)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해결해 주는 시정참여봉사단으로 행복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윤희 봉사단장은 ‘순천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정신은 자원봉사와 나눔이라며 시민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오늘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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