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청소년 국제우호교류단, 중국 상숙시와 청소년교류 추진 -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의 청소년 국제우호교류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상숙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3.9.21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이후 무안군과 상숙시간 청소년교류로서는 이번에 처음 추진되었으며 상숙시의 교육시설 견학, 문화유적 탐방 및 장항촌 홈스테이 등 교류시간을 갖었다.
무안군 관내 중학생 13명과 인솔교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무안군 청소년우호교류단의 금번 상숙시 방문은 청소년교류 이외에 무안군과 상숙시는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무안군 관계자는 밝혔다.
상숙시는 중국 강소성 소주시의 현급시로 인구 106만, 면적은 1,264㎢로 상해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무안군과의 접근성도 용이한 도시이다.
또한 상숙시는 국가위생도시, 중국우수관광도시, 국가환경보호 모범도시 및 중국 최초로 국가원림(정원)도시, 녹화모범도시, 국가 생태도시로 지정된 곳이며, 중국경제 발전의 선도지역인 '장강 삼각주'에 위치하여 태광화섬, 두산전자 등 26개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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