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장애인 응급알림e 시범사업 실시
목포시, 장애인 응급알림e 시범사업 실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8.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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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도사회서비스센터 수행센터로 지정...응급구조활동 펼쳐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가 중증장애인 안전서비스인 ‘장애인 응급알림e’ 시범사업 수행센터로 명도복지재단의 명도사회서비스센터를 지정하고 오는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관내 중증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화재·가스 등 각종 센서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지역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응급구조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새롭게 설치된 시범사업 지역 센터에는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중증장애인의 안전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가정방문, 가족, 이웃, 활동보조인 등을 통해 사전안전점검활동을 펼치고 센서 등 장비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도사회서비스센터(279-48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 장애특성을 반영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체검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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