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폭염과 지구온난화도 비껴가는 생활의 지혜
여수소방서, 폭염과 지구온난화도 비껴가는 생활의 지혜
  • 안병호
  • 승인 2014.08.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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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봉산센터 소방장 진정현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지구온난화와 엘니뇨현상 등 이상기온으로 올여름은 폭염 특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노약자의 건강관리에 관해 알아보자.

첫째, 더운 시간대 외출은 자제하고, 시원하고 서늘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 시 그늘진 곳 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물을 적극 활용한다.

둘째,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수분을 유지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고 가정에서는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한다.

셋째,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한다.

넷째, 음식은 평상시대로 섭취하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한다.

다음으로 폭염 발생 시에 주의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하고

둘째, 가스 렌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고

셋째,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자제하고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해야 한다.

폭염 특보 시 환자나 노인은 질병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연락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혜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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