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장 장효식)은 8월 6일(수) 광영동 일대에서 하계방학 중 청소년의 비행행위 예방과 선도를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방범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광영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광영파출소·광영자율방범대가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합동으로 방범 순찰을 실시하였는데, 학교폭력 및 청소년 관련 범죄에 대한 최근 동향과 예방에 대한 교육·지역 치안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20여명으로 팀을 나누어 구역별로 관내 안전 취약장소 집중 순찰을 실시하였다.
방범체험에 참가한 광영고 A양은 “심야시간에 내가 살고있는 동네가 어떤 곳이 안전하고 위험한 장소인지 알게 되었고, 심야시간에도 관내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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