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활력·변화를 위한 인사...능력있는 직원 우대·장기근무자 순환 배치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가 지난 8. 5일과 7일자로 201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로연수, 명예퇴직, 결원 등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로 국‧과장급 30명에 대한 전보와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 253명 등 총 283명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력과 능력, 품성을 감안하고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을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 시정 철학에 맞는 적재적소 인사 배치와 업무능력, 경력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한 인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박홍률 시장이 수차례 강조해왔던 예측 가능한 인사를 정착시키기 위해 승진에 대해서는 서열을 중시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했다. 또 조직의 활력과 변화 차원에서 현부서 2년 이상 장기 근무자에 대해서도 개인의 희망보직과 부서장 의견을 반영한 인사가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첫 인사인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 조직의 변화에 맞는 인사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확립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시민과 소통하는 조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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