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여수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아름다운 여수 생활 환경지킴이’를 운영,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120명의 회원을 모집해 내달 중순께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생활 환경지킴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됐으나, 규격봉투 미 사용 행위 및 불법투기 등 종량제 시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활 환경지킴이는 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활동과 올바른 배출 요령에 대해 현장 지도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조끼와 신분증을 착용토록 하고, 불법투기자 적발 시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여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환경보호는 물론 쓰레기 종량제 실천을 위한 감시자로써 정착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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