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8월 11일 순천시 연향동 소재 마사지 업소에서 침대와 욕실을 갖춘 7개 호실을 설치하고 성매매 여성 3명을 고용, 그곳을 찾은 남성들을 상대로 1인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 해 온 업주및 성매매여성, 성매수남성 등 3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성매매에 사용된 피임기구(콘돔)등을 압수하여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주 김○○(47세,여)는 약 1년전부터 4층 건물 지하 40평 상당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내부에 는 밀실을 만들어 리모컨을 작동 출입문을 개폐하며 은밀하게 영업을 해왔다.
앞으로 순천경찰은 “주택가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매매업소 등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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