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농업인가족 한마음 대회”
장흥군, “회진면 농업인가족 한마음 대회”
  • 김병희 기자
  • 승인 2014.08.20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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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장

[장흥/남도인터넷방송] 장흥군 회진면는 지난 14일 덕산다목적회관에서 제12회 회진면 농업6개단체 농업인가족 한마음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올해로 열두번재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고부가가치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회진면 농업관련 6개단체 회원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장흥군수(김 성)는“한중FTA 협상 및 최근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촌 분위기가 사기저하 되고, 내년 쌀수입 전면 개방이라는 악조건하에서도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노력하는 회진면 농업6개단체와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다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농촌을 지키고 살려나가자”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한 2부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농사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화합하는 한마당잔치로 만들었다.

대회장인 회진면 농촌지도자회장(한양원)은“변화하는 국제시대에 적응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연구하는 농업인으로서 마음 자세가 필요하며 회진면 농업6개단체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다할것이라며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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