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민들이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진군 복지타운 3층 평생학습센터에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사전 전화 후 팩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주간 프로그램으로 ▲POP&폼아트 ▲컴퓨터(파워포인트/한글) ▲리본공예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비누 ▲사군자 ▲서예 등 7개 강좌가 개설되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 하모니카 ▲통기타(주,야) ▲오카리나 ▲퀼트가 개설된다.
총 12개 과목 2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9월 1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해당 요일에 개강한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설로 개인의 역량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 동력은 바로 사람이다”며“100세 시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을 통해 누구나 배움에 참여하고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나아가 강진군이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www.gangjin.go.kr)를 참고하거나 강진군청 미래산업과(☎061-430-3064), 강진군 평생학습센터(☎061-432-12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청자생산 전문기능인 양성 과정, 조경관리지도사/기능사 양성 과정, 힐링 원예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유도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운영하여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