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을지연습 시행
{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남교육청은 범국가적인 정부종합 연습인 2014년 을지연습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 간에 전시 비상식량 체험을 위한 건빵을 전 직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들은 24시간씩 3교대로 상황실 및 실시부 인원으로 나뉘어 근무를 하며 전시전환절차훈련, 민방공대피훈련, 소산 및 이동훈련과 도상연습 등 실질적인 연습을 하게 된다.
특히 2일차(19일) 일일상황보고시에는 직속기관/지역교육청 부장 및 과장, 관내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참관행사를 갖고 초빙 안보교육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18일 실시한 최초상황 보고 시 교육감님은『세월호 사례에서와 같이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사소한 것이라도 기본에 충실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위기에 대응 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씀하시며 이번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