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8월 20일 10:00~15:00까지 도서지역을 방문해 IT봉사활동을 펼치고 왔다. 여수경찰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로 구성된 IT봉사단(컴퓨터 전문가 2명, 주무과장, 계장 등 5명)은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정보화 마을인 여수 참전복개도마을을 찾았다.
개도마을의 교육용으로 보급된 PC 15대를 일제 점검하고, 고장나거나 노후된 PC 4대에 대한 정비를 했다. 또 지역주민들을 마을정보센터로 초정하여 컴퓨터사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개도정보화마을 사무총장 이창규(43세)는 “정보센터의 컴퓨터가 고장나서 주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어 답답했는데, 마침 여수경찰서에서 와서 정비도 해주고, 사용법도 가르쳐줘서 매우 만족하며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수경찰서 IT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받기 쉬운 도서지역민들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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