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및 조손가정 30가구 70여명 참여해 가족 사랑 확인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가족행복사랑 비전캠프" 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30가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대항 팀별 릴레이게임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리더십, 자녀코칭을 위한 부모의 성교육, 부모가 돕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우리가정 경제 꾸리기 등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부모와 자녀 비전 선언 촛불 타임, 부모와 자녀의 마음 터놓기, 가족 워터파크 물놀이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갈등과 오해를 풀어내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림아동의 모친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생활하기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이번 캠프를 마련해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여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전인적 조력자인 부모의 참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캠프, 가족역량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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