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인터넷방송] 곡성군이 군수 관사로 쓰이던 단독 주택 매각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관사는 지난 1990년 건립된 주택으로 민선 5기까지 사용돼왔다.
곡성읍 읍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1,223㎡, 건물면적 180.76㎡, 수목 84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저입찰가격은 3억565만3천540원이다.
매각방법은 전자입찰방식이며 온비드(www.onbid.co.kr)에 접속해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개찰은 9월 2일 오전 10시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인 시.도지사, 시장.군수. 자치구청장들이 지나친 특혜를 누리고 있었으나 지방자치 20년이 되면서 개선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독일의 자치단체장의 경우 피복비와 자동차의 기름값만 지원된다는 기사를 지방자치 최기에 읽은적 있다.
우리나라 자치단체장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분도 있기는 했다. 시장. 군수. 자치구청장 관사를 두게 되면 그 관리비는 고스란이 자치단체 예산으로 충당되었다.
제6기 윤은기 곡성군수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타 자치단체장들도 곡성군을 본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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