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성 폭우에 둔한 순천시
게릴라성 폭우에 둔한 순천시
  • 박봉묵
  • 승인 2014.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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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8월25일 12:30~13:10 사이에 순천시 옥천동에는 시우량 60mm 강우량 133mm, 승주읍은 강우량 152mm, 왕조동 강우량 133m가 쏟아 졌다고 순천시 안전총괄과에서 말했다.

이 게릴라성 비로 인해 동천과 옥천이 범람해 여러대의 차량이 침수되거나 떠내려가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그런가 하면 장천동 대원식당 주변 도로도 무릎까지 물이 차올라 도로변에 세워둔 일부차량이 침수되기도 했다.

이렇게 시우량과 강우량이 많은 게릴라성 비가 오는데도 이에 따른 안내방송 한마디 없는 순천시! 시의 안전총괄과를 둔 것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순천시는 게릴라성 폭우에 둔할것이 아니라 오늘의 물난리를 참고하여 수계관리계획과 우수관 관리 정비계획을 재수립하여 또다시 정원도시가 물난리의 오명을 쓰지 않도록 대비 해야할 것 같다.

▲ 순천,옥천시민다리밑

 
▲ 순천, 동천

 

▲ 순천, 버스터미널주변

 

▲ 순천,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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