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맞춤형 특별방범활동 전개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5일 추석 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지구대(파출소)장, 형사과장, 강력(형사)팀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범죄 발생분석 및 대책회의 개최 하였다.
분석결과 지난해에 비해 생계형 범죄 강도 70%, 절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시행된 스마트폰 NFC기능을 활용한 “편의점 안심신고망과 택시기사 안전 및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시행 등 스마트 치안활동을 적극 활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동FTX를 실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추진하고 2단계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범죄취약시간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최삼동 경찰서장은 이번 분석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경찰 담당경찰관제, 방범용CCTV 확대설치, 체계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방범예보제 등 정책을 새롭게 도입해 범죄예방 및 검거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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