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범죄 분석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추진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5일 추석절을 전·후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5대범죄 분석을 통해 강·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추석 연휴를 맞아 8.25일부터 9.10일까지 특별방범 기간으로 정하고 최근 3년간 발생한 범죄발생 추이를 살펴 지역에 맞는 맞춤형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와 미용실, 노래연습장 등 여성1인 운영업소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동FTX를 실시 한다.
2단계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형사·강력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일제수색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순천경찰은 이번 분석 대책회의를 통해 마을별 담당경찰관제, 방범용CCTV 확충, 체계적 분석을 통한 범죄예보제 등 정책을 새롭게 도입해 범죄예방 및 검거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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