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발대식 개최’
여수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발대식 개최’
  • 안병호
  • 승인 2014.08.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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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총경 하태옥)는 8월 28일 성폭력 전담 수사체계를 구축하여 성폭력 범죄 수사의 전문성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 4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성폭력 전담수사팀 발대식을 가졌다.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강간·강제추행등 모든 일반적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게 되며 24시간 신고접수 체제를 갖추고 사건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 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수사·형사·여성청소년과 관련 실무경력과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중 4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주 경찰교육원과 원스톱지원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수료하여 성폭력 사건을 체계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하태옥 서장은 “기존 이원화된 성폭력 수사체계를 일원화·전문화함으로써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고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수사활동을 하여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경찰, 성폭력전담수사팀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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