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첫‘지리산 나들이장터’개장
전남도, 전국 첫‘지리산 나들이장터’개장
  • 박봉묵
  • 승인 2014.08.2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온천지구에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전남도/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는 29일 구례 산동면 온천 광광지구에서 이낙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라산 나들이 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지라산 나들이 장터는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관광지구에 문화관관형 전통시장을 조성한 것이다.

새롭게 조성된 『‘지라산 나들이 장터’는 8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 3천582㎡ 부지에 연면적 2천108㎡ 장옥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조성된 장터에는 로컬푸드 1동, 가공상품 17동, 체험공방 7, 향토노점 1동 등 190여 명이 입점해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리산 둘레의 친환경농산물로 구성된 로컬푸드를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하고, 한국관광협회 및 아이쿱 등 10여개 기관들과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객을 유입키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개장식에서 “지리산의 관광객과 친환경농산물을 연계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