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또 한번 긴급배치로 교통사고 예방!!!
여수경찰서, 또 한번 긴급배치로 교통사고 예방!!!
  • 박봉묵
  • 승인 2014.08.29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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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112종합상황실로 8월 29일 08:52경 “음주운전인지 앞차가 왔다 갔다 하는 게 이상하다”라는 신고 전화를 접수한 후 위치와 차량 진행방향을 확인하고 여수경찰서 전 순찰차에 일제히 출동지령을 내렸다.

음주 의심차량이 화양면 나진리에서 여수방향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 대형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순찰차를 소호동 요트장 앞, 죽림삼거리, 도원사거리에 긴급 목배치 하여 차단토록 하였다.

이 후 09:05경 도원사거리에서 긴급배치 중이던 순찰차에 의해 의심차량을 발견, 확인한바 운전자는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복용 중인데, 약을 매실액과 콜라를 섞어 음용하여 약효로 인해 머리가 혼미해져 나도 모르게 지그재그 운전를 하게 되었다며 경찰이 조기에 발견 대형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데 사고예방을 해주어 고맙다며 무사히 귀가하였다.

여수경찰은 지난 27일 새벽 0시14분경에도 음주 후 차량을 충돌하고 도주하는 음주차량을 신속히 긴급배치 하여 검거한 바 있다.

여수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경정 이광재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이 아니였지만, 그대로 계속 운전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조기에 발견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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